제시카 가 유튭 영상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가방안에 뭐가 있는지 소개 하는 영상에서 보여준 

여러가지 건강 보조제 + 약 들 중에서 관심이 가는 두가지가 있었는데,

모두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이 가능한것들이어서 병원을 가야하고, 더불어 가격대가 어디 한번 하고 사먹기는 부담스러운 가격인지라

아이허브에 같은 성분으로 된 대체 가능한 제품을 한번 찾아보자 하고 찾게된 제품들!

 https://iherb.co/atoH98YG

 

Solaray, 수퍼 홍경천 뿌리 추출물, 500 mg, 식물성 캡슐 6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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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천이 뭔지 모르겠지만..... 처방 받아서 먹기 시작했다고 하니, 궁금쓰

 

 

https://iherb.co/fuWq6eAH

 

Solaray, 하루 한 번, 높은 에너지, 종합비타민, 베지 캡슐 120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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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하루 에너지를 올려주는거라고 하는데, 나도 에너지가 필요해...

 

 

https://iherb.co/AHKbguwY

 

Nature's Way, Alive! 맥스3 데일리, 종합 비타민, 18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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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찾아봄

 

https://iherb.co/yUrnv7w7

 

Now Foods, Hyaluronic Acid, 50 mg, 60 Veg Caps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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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은 나도 매일 먹고 있는 중....

꾸준히 먹어보려고 하는중

https://iherb.co/dq7bFnKg

 

Now Foods, 비타민 D-3, 고효능, 5,000 IU, 120 소프트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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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타민 d 는 요즘같인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나가지 못할때는 꼭 필요한 영양소!

 

 나도 구입하러 간다~ 슝~

 

 

 

*아이허브 링크에는 추천인 코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침 패드 구입해야 할 시기가 다가와서 어제 올리브영에서 그나마 세일해서 6200원하는 나트라 케어를 사서 써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했더니, 공식 사이트에서는 7900원 그대로 이고요...

그래서 아이허브가 생각나서 들어갔더니!!  3월 27일까지 무려 10% 세일중이에요!!!!

그리고 수량 할인까지 들어가서  수량이 늘어날수록 더더더더 싸지는 매직이!!

저는 로열티 에 추천 포인트 까지해서 한박스에 4300원 꼴로 구입했어요!!!!


https://iherb.co/yuCfN1We



여러분 어서 사세요. 후기 보면 품절 언제 풀리냐는 글이 제일 많고, 가격은 왜 슬금슬금 오르냐는 말이 많은데.... 

가격은 환율때문에도 있고, 4.9불에 지금 환율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10% 할인은 흔한 기회가 아니에요!!

아이허브  <---- 클릭 하면 아이허브 사이트로 이동


그리고 한국에서 정식판매 하고 있지 않은 핑크색도 구입할수있구요.

핑크색은 양이 많은날 쓰기 좋은 더 도톰한 거에요. 

나트라케어 울트라 엑스트라 패드 롱  (사진이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연결)

https://iherb.co/Cf3jqX3L



36 Questions
How to fall in love
The New York Times lists 36 questions you can ask someone if you want to fall in love. (Or make your love even stronger.)

1 If you could invite anyone in the world to dinner, who would it be?

2 Would you like to be famous? In what way?

3 Before making a telephone call, do you ever rehearse what you are going to say? Why?

4 What would constitute a “perfect” day for you?

5 When did you last sing to yourself? To someone else?

6 If you were able to live to the age of 90 and retain either the mind or body of a 30 year old for the last 60 years of your life, which would you want?

7 Do you have a secret hunch about how you will die?

8 Name three things you and your partner appear to have in common.

9 For what in your life do you feel most grateful?

10 If you could change anything about the way you were raised, what would it be?

11 Take four minutes and tell your partner your life story in as much detail as possible.

12 If you could wake up tomorrow having gained any one quality or ability, what would it be?

13 If a crystal ball could tell you the truth about yourself, your life, the future or anything else, what would you want to know?

14 Is there something that you’ve dreamed of doing for a long time? Why haven’t you done it?

15 What is the greatest accomplishment of your life?

16 What do you value most in a friendship?

17 What is your most treasured memory?

18 What is your most terrible memory?

19 If you knew that in one year you would die suddenly, would you change anything about the way you are now living? Why?

20 What does friendship mean to you?

21 What roles do love and affection play in your life?

22 Alternate sharing something you consider a positive characteristic of your partner. Share a total of five items.

23 How close and warm is your family? Do you feel your childhood was happier than most other people’s?

24 How do you feel about your relationship with your mother?

25 Make three true “we” statements each. For instance, “We are both in this room feeling ... ”

26 Complete this sentence: “I wish I had someone with whom I could share ... ”

27 If you were going to become a close friend with your partner, please share what would be important for him or her to know.

28 Tell your partner what you like about them; be very honest this time, saying things that you might not say to someone you’ve just met.

29 Share with your partner an embarrassing moment in your life.

30 When did you last cry in front of another person? By yourself?

31 Tell your partner something that you like about them already.

32 What, if anything, is too serious to be joked about?

33 If you were to die this evening with no opportunity to communicate with anyone, what would you most regret not having told someone? Why haven’t you told them yet?

34 Your house, containing everything you own, catches fire. After saving your loved ones and pets, you have time to safely make a final dash to save any one item. What would it be? Why?

35 Of all the people in your family, whose death would you find most disturbing? Why?

36 Share a personal problem and ask your partner’s advice on how he or she might handle it. Also, ask your partner to reflect back to you how you seem to be feeling about the problem you have chosen.


티비를 보다가, 급하게 가입한 사운드클라우드.


가입은 했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내가 들을 만한 음악을 찾기도 너무 광범위하고,

사실 그렇게 찾아 들을 만큼 새로운 음악에 대한 호기심도 많이 없어진 상태라서,

가입한지 이틀만에 탈퇴하려고요. 하하


근데 앱에서는 아무리 찾아 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웹사이트에서 탈퇴 신청했습니다.


이것 저것 눌러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거 보고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누가 봐도 기타등등 인것같은 점 세개 짜리를 클릭


그리고 셋팅을 클릭


왼쪽 제일 아래에 딜리트 어카운트를 클릭

이유는 필요없다. 그냥 탈퇴만 시켜다오~

이렇게 하면 계정이 삭제 됩니다.

그리고 앱으로 접속하니까 바로 가입전의 초기화면 이뜨더라구요. 


끄읕~


애플워치를 사용한지 이제 2년정도 되어갑니다.


스포츠밴드를 구입해서 잘 쓰다가 여름에 너무 땀차는거같아서,


우븐밴드로 바꿔서 쓰다가,


이건 때가 잘타도 너~~무 잘탄다.


진짜 너무 더러워보임..


더러움 주의


정말 딱 겹치는 부위빼고는 시커먼쓰...


이거를 견디기는 누구라도 힘들듯..ㅋㅋㅋ


그래서 세척방법을 찾아보는데

그닥 이거다 하고 해놓은 글이 없어서,

운동화 세척법을 그대로 인용해서 내가 해보고 효과가있어서, 적어봅니다.


일단 준비물은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고~


컵에 물, 베이킹소다, 수방세제를 넣고 잘 섞어주고 밴드를 담급니다.

시간은 저는 담가놓고 자고 일어나서 세척을해서 12시간 정도인데

오염의 정도에 따라서 2~6시간 정도면 될것같습니다.


적당히 담가뒀다가 꺼내서 칫솔로 문질러 줍니다.

너무 과격하게 문지르면 혹시나 밴드가 터질까 싶어서 

살살 애기 다루듯 문질러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고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타라~ 결과물이 맘에 듭니다.


주의 할점은 

생각보다 오래 문질러야 구정물이 안나오더라구요.

때가 다 빠질때 까지 칫솔로 열심히 문질러 주세요.

잘 문질러서 세제물도 다 빼주셔야해요. 

세제가 남아있으면 피부트러블이 일어날수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비교해보면 더 확실하죠?



글로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만들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https://youtu.be/JrLzGJFa-HQ






요즘 한글 글씨체를 너무너무 바꾸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내맘에 쏙드는 글씨체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루나님의 루나체!

근데 정말 흉내내기 힘들더라구요.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떠오른 방법이 애기때 연습노트에 적어가며 하던게 생각났어요.

정사각 네모를 네칸으로 나눠서 안쪽에 십자형태로 점선이 그려진 노트였어요.

그래서 위아래 왼쪽오른쪽 비율 맞춰서 글씨 연습할수있었는데.



그냥 글씨 없이, 무지로된거요.

아무리 찾아봐도 쉽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하하

캡처한거구요.

엑셀파일이라, 크기를 늘려서 애기용으로 쓸수도있고,  더 작게 만들어서 연습할수도있어요.

HANGUL-.xlsx



아토피 증상의 발견과 이어서 이번에는 제가 실천한 솔루션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효과가 있을꺼라고는 말씀 못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실천하고 있고, 효과를 봤기때문에 여기에 적어서 공유해보는 겁니다. 혹시 다른 분들이 실천해보시고 효과있었던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로 잠재우고 다시 안바르면 돌아오는 그 상황을 이제는 더이상 안되겠다 고 생각하게 된 그때부터 유튜브에서 외국에서 제 피부와 비슷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동지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얼굴 전체가 제가가진 눈두덩이와 똑같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ㅠㅠ


그 사람들이 알려주는 솔루션 중에 제가 바로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갔습니다. 

1)유제품 끊기 

2)화장품중에 유해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성분 제외, 세탁세제 바꾸기

3)
장건강 신경쓰기

4) 


대략 이런내용을 골자로 다들 같은 말들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주인공중에 정말 온 얼굴이 아토피로 뒤덮혀진 친구가 하는 말이 
"아토피를 없애주는 매직크림은 이세상에 없다." 였습니다. 
사실 아토피에 좋다는 크림을 구입하기 위해 검색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안그러겠어요?
그런데 그말을 들으니까, "아토피와 함께살기는 장기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토피는 고쳐야할 병 이라기 보다는 나와 함께 해야할 내몸의 일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았습니다. 하하

그래서 생활습관 부터 내가 사용하고 먹는것들을 조금씩 바꿔 보자 하고 불필요한것들을 제 삶에서 제외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1) 유제품(우유,치즈,요거트,버터 등등) 끊기

저처럼 눈주위에 아토피가 심한분들의 영상을 찾아보니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유제품만 끊어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다른거 다 못하겠으면 유제품을 끊어보시라 고 권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저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치즈, 우유, 요거트를 먹으면 제 속이 편하지 않습니다. 체질상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부터 갑자기 라떼에 꽂히고 나서 부터 매일 집에서 라떼를 만들어먹을 정도로 제 평생 이렇게 우유를 자주 많이 먹은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맛" 때문이더라구요, 본래의 커피는 가지지 않은 "당"을 찾기위해 엄청난 양의 시럽이 들어가는 달달한 커피들을 매일 마셨었어요. 그것도 우유가 들어있는 라떼 종류로만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 싫어합니다. 하하
그리고 처음엔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았는데 몸이 적응하는건가 속도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하루 한잔씩 매일 마셨습니다.그게 문제였을까요? 그렇게 3개월 정도 먹고 나서 증상이 시작된것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인도 아토피에 좋을게 없을것 같아서 커피(라떼)를 끊기로했습니다. 
물론 완전히 끊는것은 불가능하죠 가끔 미치도록 먹고 싶을땐 먹습니다. 
대신 스타벅스에서 가서 디카페인,두유로 바꿔서 마십니다. 그러면 제 마음은 편하거든요. 하하


2)화장품중에 유해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성분 제외, 세탁세제 바꾸기

화장품 같은 경우는 제 증상을 본 친구가 화장품에 혹시 알콜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해보라고 했습니다.
알콜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데 제일 큰 역할을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의 성분들을 다 훑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알콜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특히 스킨에 알콜이 들은줄도 모르고 그렇게 아토피 부위에 벅벅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로션,크림에도 알톨이 들어있는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제 아토피 증상이 가장 심했던 눈주위에 사용하는 제품중에 어떤것들이 있난 찾다가 보니  눈화장을 지우기 위해 매일 사용하던 아이메이크업 리무버가 가장 알콜 함량이 높아서 문제였습니다. 가장 직접적으로 닿고 매일 사용하니까요.  

그래서 눈화장도 포기했습니다. 요즘은 클렌징오일로 지울수있습니다. 하지만 눈화장 안하니까 너무 편하고 아침시간이 10분은 세이브되는 것 같습니다. 하하 
그리고 다른 화장품들에서는 화해 앱을 통해서 확인하고 유해성분이 들은 제품들은 다 제외 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눈주위와 귀주위에 아토피가 있다보니 신경쓰게 된것이 바로 헤어제품입니다.
어떤날은 정말 미친듯이 가려워서 긁다보면 제 어깨위에 비듬도 아닌것이 제 아토피각질들이 파티를 엽니다.
그래서 헤어제품도 되도록이면 샴푸만 하려고 했는데 그건 제 부시시한 머리를 견뎌야하는 스트레스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래서 합의를 본것이 바로 헤어트리트먼트 종류의 제품은 두피쪽에는 사용하지않습니다. 사실 긴머리를 반으로 중간에서 딱 나눠서 단발길이 아래의 머리만 사용합니다. 위쪽에 제품을 사용하면 귀뒷쪽과 얼굴로 헤어제품이 닿을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합니다. 

다음은 세탁세제입니다. 사실 매일 사용하는것들 중에 이부분은 인식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본인이 빨래를 하는 경우에는 알수있지만 가족과 함께 사는 분들은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저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건조한 제 피부에 울샴푸나 섬유유연제가 헹굼시에 다 빠지지 않고 옷에 남아있으면, 제몸에 닿았을때 가렵고 여드름도 생기는 것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울샴푸를 제외하고 세탁세제도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섬유유연제도 사용하지않고 구연산 과 식초로 바꿨습니다. 물론 니트소재나 블라우스 들에는 울샴푸를 써주돼 잘 헹궈주면 됩니다. 이부분이 제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확하게 알순 없습니다.
저는 다른 몸 부위에는 아토피가 없고 눈주위와 귀주위에만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세제를 바꾸는것만으로도 조금 마음이 놓이는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내피부에 닿는것들이니까요. 


3)장건강 신경쓰기

이부분은 유산균을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매일 화장실을 갈수있게는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지켜보고있던 미국의 인플루언서 아미송이 목과 가끔은 얼굴까지 심하게 아토피를 앓고있는데 그녀가 만들어 먹는 러바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물론 재료들을 유기농으로 하면 좋겠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인해 대추는 그냥 시중에서 제일 저렴한것으로 해서 만들어먹었고, 그 러바의 효능이 누구도 숙변제거라고 말해주지 않습니다만, 저는 몸소 체험을 하였습니다.
러바를 4조각 정도 먹고 물을 많이 마셔주면 어김없이 신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일 아침 행복한 놀라움을 경험합니다. 그 이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하하

4)주 

금주는 알콜성분이 몸을 더더 건조하게 하고 이뇨작용까지 하는것 때문에 하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회인으로 살면서 어떻게 금주를 하겠습니까? 네? 
나름 안마시려고 노력하지만 커피처럼 너무너무 마시고 싶을때는 알콜 성분이 조금 들어있는 호로요이(완전제취향)를 마십니다. 맥주는 제 체질에 안맞고 와인은 히스타민 때문에 못마시고 그래서 호로요이를 아주 가끔 참다참다 안되겠다 싶을때 마십니다. 되도록 금주하면 좋겠지요. 하지만 사는 재미가 없지않습니까? 하하


이정도까지가 제가 실천하고 있는 매일매일 아토피를 견디는 방법들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똑같이 맞는 솔루션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해당되는 것들 그리고 지킬 수 있는것들 먼저 해보고 그래도 안없어진다면 방법을 바꿔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는 눈두덩이에 있는건 사라졌습니다. 완전히요. 그리고 눈두덩이에 있던 것은 우유에 대해 듣고 나서 우유를 끊고는 한달만에 없어졌습니다. 그러니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일단 유제품만 끊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유제품이 들어간 과자, 빵, 피자, 기타등등 모두 안먹었습니다. 정말 괴롭지만, 효과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가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고나서 중간에 우유를 끊는 과정에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심해집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정말 감쪽같이 원래의 제 피부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빨간 색이 다 빠진후 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그냥 다른 피부랑 똑같습니다. 

처음엔 빨간색만 없어도 살겠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너무 잘 알아보거든요.ㅠㅠ

보는 사람마다 "너 왜그래? " 그게 더 스트레스 였습니다. 







하지만 귀 양쪽과 뒷쪽에는 지금도 여전히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함께하는 내몸의 일부라고 말씀드린겁니다.
히스타민 식품까지도 안먹어 보려고 했지만 귀쪽은 안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눈두덩이보다 귀는 가리기가 쉬워서 좀 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하


함께 이겨내 봅시다!


좋은 방법이 있으시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요즘 겪고있는 아토피증상과 아토피를 견디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중인지 적어보겠습니다.


처음 나에게 아토피가 찾아왔을때가 2016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무렵이었습니다.
뒷목이 너무 가려워서 아무생각없이 긁다가, 하루는 손거울로 큰거울에 비춰보았습니다.

"헉!!! 이게 뭐야??? "


목뒤에 있던 이것의 정체를 알기전에 미쿡오빠(의사)가 한국에 와서 보여줬는데, 그냥 스트레스로인한 습진 같으니까 놔두면 없어질꺼라고 말해주어 안심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도 그대로이고 점점 더 커지기 까지 해서 저를 불안하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친구에게 보여줘더니 이게 습진이라면 친구의 아기가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으니 한번 발라보라고 아기도 습진 같은게 있었는데 금방 없어졌다고 해서 그 연고를 조금 나눠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집에와서 일주일 정도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발랐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예 그것이 바로 스테로이드의 효과입니다.

그때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의 무서움을 모를때였습니다. 하하


머리를 감고 제대로 안말리고 젖은 상태로 그냥 자연건조를 시키니까 목뒤가 습해져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병원도 가지않고 그렇게 처음 아토피인지 습진인지 모를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1년 정도 싸악 잊고 지냈습니다. 목뒤에는 다시 생기지 않았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17년 초의 일입니다.

눈두덩이에 오돌토돌하게 뭔가가 올라오고 너무 가려웠습니다. 그게 처음엔 뭔지 몰랐을 정도로 작았었구요.

그런데 이게 점점 커지더니, 눈두덩이 전체를 뒤덮는 빨간 반점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아토피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 인터넷에 경험자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하


이번엔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갔더니, 의사에게  아토피인가요? 라는 내 물음에 의사는 성의도 없게 "보통 아토피는 살이 겹치는 부위 그러니까 팔 접히는곳이나 무릎뒤에 생기는데요. 그럴수도있죠. 아토피도 습진의 한 종류 이니까요." 라고만 대답하고, 확실하게 뭔지 말은 안해주더라구요. 아 답답해.


그리곤 눈두덩이에는 스테로이드안연고를 손바닥에는 피부과연고를 그리고 내복약을 처방해줬습니다.

약을 바르고 먹으니까 증상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원래 제 피부가 좀 건조한 편이라서 거칠거칠했었거든요.

그런데 먹는 약을 먹으니까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부드러운 내 피부를 처음 겪어봤습니다.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이정도로 제몸의 피부를 다 고르게 좋게 만들어주다니 놀랍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래서 독하다는말이구나. 하고 다음부터는 피부과 내복약은 먹지않기로했습니다.


이 증상이 사라진후로 다시는 생기지 않았다면 해필리 에버애프터 였겠죠? 

예 다시 돌아옵니다. 그것도 일주일정도 지나고 말이죠.


그래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들어가고 안바르면 나오고를 6개월 정도 반복했습니다.

그때 그냥 내가 아토피임을 받아들였다면 편했을텐데요. 그러지 못하고 "병"이라고만 생각하고 약을 바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티비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방영하더라구요. 헉

물론 거기 나온건 스테로이드 주사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했을때 겠지만, 저에게는 지금 사용하는 약을 계속 쓰면 너도 저렇게 될수 있어! 라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미쿡오빠가 한국에 들어왔을때 보여줬거든요. 그때는 눈과 귀쪽에 있어서 볼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오빠가 하는 말이, 눈주위에 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에 눈이 안보일수있다고... 물론 영어로 말한거니까 제가 오역한걸지도 모르지만, 아니라면 너무 무섭자나여 흑.

물론 안연고이다보니 스테로이드의 함량이 조금 낮긴 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6개월넘게 사용을 했다보니까 덜컥 겁이났어요. 그래서 안연고는 중단했구요. 다시는 사용 하지 않았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끊은후 오른쪽 눈두덩이에만 있던게 왼쪽 눈두덩이에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양쪽 귀앞쪽으로도 그이후엔 왼쪽귀 뒷쪽에도 생겼습니다. 



이때부터는 이대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제가 실천한 방법들은 다음편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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