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늘뭐먹지에서 시경오빠가 너무 넋을 잃고 먹어서 맛이 너무너무 궁금했다.


벼르고 벼르다가 처음 도전해보는 반미였다.


반미는 사실 쌀바게트의 바삭함이 생명인데


진짜 엄청 바삭하다.


내가 한입 딱 물었는데 반미 조각이 얼마나 바삭하면 내눈으로 튀어들어갔다. 


악 괴로워.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먹는걸 멈출수는 없었다.


그리고 안에 계란후라이며, 야채며 고기며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짠단짠단의 완벽한 조합이다.


셰프가 먹는걸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어쩜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을까 감탄이 절로 나왓다.



분짜도 새콤달콤하게 맛있었다.


사실 반미에 가려저서 그렇제 분짜도 분명 맛있는 집이다.



둘이 가서 분짜하나 반미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딱 좋을 정도의 양이다.



근데 한시간반을 웨이팅을 했더니 거기에 질려버려서 다신 갈 용기가 나질않는다.


그치만 이 이후로 먹은 반미는 다....나에게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ㅠㅠ


아 먹고싶다. 


레호이반미!!





분짜도 달달새콤하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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